‘시나가와’역은 신칸센이 정차하는 역이며, 하네다 공항까지의 직행 루트에 있는 역 중의 하나입니다. JR 재래선도 대부분 이 역을 통과합니다.
현대적인 워터 프론트의 개발, 훌륭한 음식, 쇼핑, 레크리에이션, 이 지역에 잠들어 있는 역사상의 인물들을 발견하기 위해 시나가와산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시나가와 /텐노즈아이루 교통편
‘시나가와’역까지는 JR 야마노테선, 게이힌 도호쿠선, 요코스카선, 도카이도선과 게이큐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덴노즈아이루’에는 도쿄 린카이선 또는 도쿄 모노레일을 이용하세요.
하네다 공항에서: ‘시나가와’역까지 리무진버스로 45분 또는 전철로 35분.
나리타 공항에서: 리무진버스로 1시간 25분, 전철로 1시간 40분.
신주쿠역에서: JR 야마노테선 ‘시나가와’역까지 19분.
도쿄역에서: JR 게이힌 도호쿠선 ‘시나가와’역까지 9분.
지역 포인트
시나가와 무료 Wi-Fi, 면세 쇼핑
역 건물 안에 있는 ‘아트레 시나가와’에는 각종 카페, 레스토랑, 상점이 있고, 무료 Wi-Fi와 면세 쇼핑도 몇 군데 있습니다. ‘시나가와’역 주위에서는 계속되는 대규모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그이상의 많은 도쿄 별미와 엔터테인멘트가 기다립니다.
간선도로 맞은편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안에 있는 수족관 ‘맥셀 아쿠아 파크 시나가와’에서는 유쾌한 돌고래 쇼를 즐길 수 있고, 환상적인 ‘젤리피쉬 워크’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구사한 수조에서 해파리들이 가볍게 헤엄치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에서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레크리에이션도 몇 가지 즐길 수 있습니다. 80레인이 있는 볼링 센터와 11개의 스크린을 갖춘 시네마 콤플렉스 ‘T 조이 PRINCE 시나가와’ 등이 있습니다.
도쿄 가이드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과 수족관
워터 프론트의 창고와 운하 옆에서 즐기는 디너
덴노즈아일에서 지상으로 내리면 바로 보이는 곳이 시포트스퀘어입니다. 운하쪽 산책로에는 우드데크가 깔려있고 인기잡화점이나 카페레스토랑, 극장 등이 있어 언제 찾아가도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텐노즈 아이루’의 오래된 창고 지구의 재개발로 캐널 프론트나 베이 사이드에 현대적인 건물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바닷바람을 느끼면서 산책한 후에는 ‘T.Y.Harbor’의 스테이크와 수제맥주를 물가의 멋진 경치와 함께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본드 스트리트에 늘어선 카페와 갤러리를 둘러본 후에는 WHAT MUSEUM(데라다 창고)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현대 아트와 건축문화를 보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텐노즈 에서 아이루바시 건너에 위치한 히가시시나가와 해상공원주변에도 보드워크의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어 주변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후 바닷바람과 함께 걷는 밤의 산책은 텐노즈에서만 경험할수 있는 각별한 시간입니다. 주위의 고층빌딩이나 고층 타워 맨션의 아름다운 풍경이 강수면에 비춰지는 광경 등, 연인들의 멋진 시간을 더욱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경치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있습니다.
도쿄 가이드 텐노즈 풍경
시나가와의 역사예술과 경마
시나가와역에서 조금만 걸으면 시나가와 특유의 예술, 역사를 만나게 됩니다. 센가쿠지 절은 익숙지 않지만 주군에 대한 충절을 지키기 위해 죽은 사무라이 집단, 아코 의사에 대한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이 47명은 억울하게 죽은 주군과 함께 이 절에 묻혀 있습니다.
시나가와 신사와 경내에 있는 작은 신사인 ‘아나이나리 신사’의 신성한 물로 돈을 씻으면 그 돈이 만 배로 늘어난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도쿄 가이드 시나가와 풍경
미술을 감상하고 싶다면 O미술관을 추천합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돼 있기 때문에 1년 내내 새로운 아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오사키 뉴시티의 2호 관내에 위치해 있어 쇼핑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일본풍 쇼핑 아케이트가 궁금하신분들은 좀더 나아가 도고시 긴자와 무사시 고야마도 오후의 가벼운 식사나 산책에 딱 좋은 장소입니다.
3월부터 12월까지는 오이 경마장이 야간 경마 ‘트윙클 레이스’를 개최하니 경마장도 방문해 보세요. (1~2월은 낮에 개최됩니다)
